[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에너지 인프라 기업 킨더모건(KMI)은 2025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수익성 둔화가 이어지며 시장의 반응은 제한적이다.
16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킨더모건은 2분기 주당순이익(EPS) 0.28달러, 매출 40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EPS는 시장예상치와 일치했고 매출은 예상치였던 37억5000만달러를 소폭 웃돌았다. 전년동기 대비 EPS는 0.24달러에서 16.6% 증가했고 매출은 35억달러에서 15.4% 늘었다.
킨더모건은 이날 실적과 함께 연간 EPS 가이던스를 1.27달러로 유지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1.28달러에 소폭 못 미치는 수준이다. 회사는 또 분기 배당금을 전년대비 2% 인상한 0.2925달러로 발표했으며 오는 8월15일 지급 예정이다.
프로젝트 파이프라인도 증가세를 보였다.
회사는 2분기 중 신규 프로젝트 계약을 바탕으로 확정 투자액이 전분기 대비 13억달러 늘었다고 밝혔다.
제임스 키빙거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배당 인상과 건실한 수익 흐름은 견조한 자본 배분 전략의 결과”라며 “신규 프로젝트 수주가 이어지고 있어 하반기 실적 개선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규장에서 킨더모건 주가는 전일대비 0.11% 내린 27.91달러에 마감했다. 이후 시간외거래에서는 0.39% 오른 28.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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