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형근 대신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2026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142조원에서 174조원으로 22.5% 상향한다”며 “창사 이래 가장 강력한 수익성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대신증권은 2026년 범용 DRAM과 NAND 평균판매가격(ASP)이 전년 대비 각각 159%, 91%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버 중심 실수요 확대와 제한적 증설 환경이 맞물리며 가격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봤다.
고대역폭메모리(HBM) 부문에서도 우위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류 연구원은 “DRAM 공급 부족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주요 고객사의 2028년까지 장기 수요 전망이 상향됐다”며 “1분기 내 제품 인증 완료가 예상되고, 2026년에도 메인 벤더 지위를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익성도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전망이다. 대신증권은 이번 사이클에서 DRAM 영업이익률이 80%대 중반, NAND는 50%대 후반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류 연구원은 “이익 성장과 함께 판매 정책 변화(LTA·선수금·예치금) 및 ADR 발행 등 구조적 변화 가능성도 존재한다”며 “계약 구조 변화가 현실화될 경우 밸류에이션 할증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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