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북부 항구도시 무스만스크를 방문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 3년 이상 지속된 분쟁에서 점진적이지만 확고하게 목표를 달성해 나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관계를 개선하고 (우크라이나 관련)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가져오고자 하는 진정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푸틴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러시아는 북한과 협력해 분쟁 해결을 위한 작업을 진행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