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더 뉴 스포티지’-‘오징어게임2’ 팝업 쇼룸…티저 영상 공개

박민 기자I 2024.11.11 09:37:53
[이데일리 박민 기자] 기아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와 더 뉴 스포티지 콜라보레이션(협업) 마케팅 캠페인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아 ‘더 뉴 스포티지’-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 2’ 콜라보레이션 마케팅 포스터.(사진=기아)
기아는 오징어 게임 시즌2와 함께 더 뉴 스포티지의 브랜드 메시지를 재해석한 캠페인 영상을 선보이고, 각종 게임을 통해 차량의 첨단 기능들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콜라보레이션 팝업 쇼룸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아는 지난 7일 더 뉴 스포티지의 ‘Open Road SUV(새로운 길을 열어가는 당신으로부터)’ 브랜드 메시지를 오징어 게임의 세계관으로 담아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은 획일화된 이미지로 각인된 오징어 게임의 상징적 캐릭터 ’핑크가드‘가 더 뉴 스포티지를 만나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빌딩 옥상에서 핑크색 제복을 입은 가드가 더 뉴 스포티지의 운전석 앞에 서는 장면은 더 뉴 스포티지의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핑크가드의 강렬한 비주얼이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한다.

기아는 티저 영상에 이어 이달 중 더 뉴 스포티지를 오징어 게임의 독특한 세계관으로 재해석한 브랜드 캠페인 본편 시리즈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성동구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콜라보레이션 팝업 쇼룸(전시실)을 연다. 방문객은 스탬프 미션, 기념사진 촬영,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등을 통해 더 뉴 스포티지의 기능과 디자인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오징어 게임 컨셉의 ‘깐부 방’에서는 더 뉴 스포티지 내외장 디자인 전시와 기념 촬영이 가능한 포토부스도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다채로운 브랜드 체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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