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미국의 경제전문매체 CNBC에 따르면 제프리스의 두쉬안트 에일라니 분석가는 솔라에지에 대해 “유럽에서의 재고 이슈 및 중국과의 경쟁심화, 미국내 치열한 경쟁 등으로 이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솔라에지가 태양광 인버터 시장에서 뚜렷한 입지를 굳혔지만 높은 재고 수준과 유럽 시장에서의 성장 지연, 수요 둔화 등으로 단기 수익과 마진에 대한 우려가 크다”며 “추가적인 주가 하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솔라에지 주가는 올 들어 77% 하락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