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글로리, ‘모꿈이’ 서포터즈 26기 50명 모집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종합 디자인 문구기업 모닝글로리가 오는 공식 서포터즈 ‘모꿈이’ 26기 50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22일부터 14일간 모집하는 모꿈이는 ‘모닝글로리와 함께 꿈꾸는 이들’의 준말로 신제품을 체험하고 사용 후기를 소셜미디어에 공유해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한다.

평소 문구에 관심 있고 소셜 미디어 활동에 열정적인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닝글로리 공식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에 안내된 링크 확인 후 네이버 폼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26기 모꿈이는 오는 9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약 5개월간 활동한다. 매월 제품 리뷰 및 소개 미션을 개인 소셜미디어에 업로드 하는 역할을 한다.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 4가지 지원 분야 중 자신 있게 활동할 수 있는 채널을 선택하면 된다.

모꿈이에 선정되면 △웰컴키트 △매월 5만원 상당 제품 △모닝글로리 제품 40% 할인 △공식 쇼핑몰 지원금 3만원 △인증서 발급 △베스트 서포터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특히 서포터즈 웰컴키트는 오직 모꿈이로 선발되어야만 받을 수 있는 굿즈 세트로 모닝글로리 대표 캐릭터 블루베어 휴대폰 그립, 배지, 샤쉐(종이 방향제), 리무버블 스티커 등으로 구성했다.

서포터즈 참여 활동을 기반으로 매월 우수 서포터를 선정해 포상한다. 활동 종료 후 인증서를 발급하며, 베스트 서포터를 선정해 따로 포상한다.

한편 모닝글로리는 2008년 문구 업계 최초로 서포터를 발족하고 현재까지 1450명을 배출하며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서포터즈가 제시한 의견은 담당 디자이너가 직접 확인하고 제품 경쟁력 향상과 서비스 개선에 반영한다.

모닝글로리 관계자는 “모닝글로리가 오랜 시간 사랑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적극적으로 소비자 의견을 제품에 반영하며 소통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모꿈이’ 모집은 문구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열려있는 기회로 열정적으로 활동할 많은 분들의 지원을 기다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