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은 지난해 1월 19일 세상을 떠난 신 명예회장의 1주기 기일을 추모하기 위해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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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의 인사말과 지난해 장례 당시 명예장례위원장을 맡았던 이홍구 전 국무총리, 반기문 전 유엔 사모총장 등 각계각층의 추모사도 담긴다.
온라인 추모관은 18일 오전 10시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그룹 임직원은 온라인으로 추모글을 남길 수 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추모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