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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노이아는 퇴행성 신경질환 진단을 위한 의료용 장비와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벤처다. 이 회사는 알츠하이머 발병의 핵심원인으로 밝혀진 ‘타우(tau) 단백질’ 표적 항체 개발의 선두주자로 평가된다..
타우 단백질은 뉴런 내에서 물질의 운반을 담당하는 단백질이다. 축적과 변형을 통해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과 더불어 알츠하이머와 중추신경계질환을 일으키는 핵심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아프리노이아사의 알츠하이머 치료제 후보물질의 세포주 개발에서부터 공정개발, 임상시료 생산 및 상시험계획(IND) 제출에 이르는 개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아프리노이아사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바탕으로 중화권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공격적인 수주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까지 총 48건의 CDO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바이오벤처들의 의약품 개발 가속화 및 글로벌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