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옵션 맞춤 제공.. "연 200~300대 생산·판매"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바디 빌더(body buider)인 에스모터스(S-Motors, 대표 손주원)가 벤츠의 고급 소형 버스 ‘스프린터’ 개조 모델 판매를 시작했다.
에스모터스는 지난 16일 벤츠 스프린터의 21인승 3대와 16인승 1대 등 4대의 소형 버스를 출고했다고 22일 밝혔다.
바디 빌더란 제조사가 생산한 섀시를 공급받아 바디(차체)를 만드는 제작사이다. 에스모터스는 2013년 설립해 전라북도 완주 테크노밸리에 공장을 짓고 스프린터 개조 모델을 제작·판매를 시작했다. 시트 종류와 테이블 구조 등을 포함해 수십 가지 옵션도 고객 맞춤식으로 제작한다.
개조 모델의 뼈대인 벤츠 스프린터는 1995년 T1N 스프린터라는 이름으로 나온 20여년 역사의 벤츠 대표 밴이다. 국내에서는 다임러트럭코리아가 섀시를 수입해 에스모터스 같은 바디 빌더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 |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의 국내 공식 바디 빌더 에스모터스가 지난 16일 출고한 벤츠 스프린터 16인승 소형 버스. 에스모터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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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모터스는 스프린터 개조 모델을 이달 중 총 10대, 내년부터는 매달 15~20대(연 200~300대)를 주문제작 방식으로 생산·판매할 계획이다. 판매 모델도 이번에 출고한 21·16인승 외에 11·15·17인승 등 다양화 할 계획이다. 2017년부터는 저상버스나 이층버스도 주문생산할 계획이다. 국내 소형 버스 시장 규모는 연 5000~6000대로 추산된다.
구매 희망자는 에스모터스에 직접 주문하거나 다임러트럭 판매사(딜러사)를 통해 에스모터스를 연결받을 수 있다.
손주원 에스모터스 대표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고급 미니버스”라며 “개인 여가가 늘고 서비스 중요성이 늘수록 고급 사양 수요가 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에스모터스 홈페이지(www.s-motors.kr)를 참조하면 된다.
 | |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의 국내 공식 바디 빌더 에스모터스가 지난 16일 출고한 벤츠 스프린터 16인승 소형 버스. 에스모터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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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의 국내 공식 바디 빌더 에스모터스가 지난 16일 출고한 벤츠 스프린터 16인승 소형 버스. 에스모터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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