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 동문천 정비사업…홍수 대비 능력 강화

정재훈 기자I 2025.10.27 07:52:39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홍수 위험에 노추된 파주 문산·법원 지역 하천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시작한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파주 동문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문산읍 선유리에서 법원읍 동문리에 이르는 동문천 일원 총 연장 6.1㎞ 구간 하천에 △축제공(제방 쌓기) 6.1㎞ △보축(제방 보수·보강)2.4㎞ △교량 5개소 설치 등 내용을 담았다.

(지도=경기도 제공)
도는 총 사업비 484억원을 투입해 이번달 공사를 시작해 2028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이번 정비사업 완공시 지난 2024년 준공한 동문천 상류 3.2㎞ 구간을 포함해 동문천 전체 구간 9.3㎞에 대한 치수 능력과 안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하천 공간을 조성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지역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강성습 건설국장은 “정비사업을 통해 집중호우 시 동문천의 범람 위험이 크게 줄어들고 지역 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파주시 및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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