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버즈, '스냅챗(Snapchat)' 국내 첫 파트너사로 선정

이윤정 기자I 2023.02.23 09:56:35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애드테크(AdTech) 기반 종합 디지털 광고 기업 와이즈버즈(Wisebirds)는 글로벌 테크놀로지 기업 ‘스냅챗(Snapchat)’의 국내 첫 파트너 에이전시로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와이즈버즈)
와이즈버즈는 이번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스냅챗 크리에이티브 대시보드(Snapchat Creative Dashboard)’ 플랫폼을 개발하였다. 해당 플랫폼을 통해 광고주들은 스냅챗 API를 기반으로 캠페인 운영 현황과 창작 효율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스냅챗 크리에이티브 대시보드가 제공하는 직관적인 광고 운영 지표 데이터는 캠페인 운영 효율성 최적화에 특화되어 크리에이티브 인사이트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내 디자인 본부와 광고주 간의 소통에 활용되어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최호준 와이즈버즈 전무는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스냅챗과 공동 개발한 크리에이티브 플랫폼을 활용해 광고 성과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크리에이티브 성과 데이터에 대한 모니터링 및 인사이트 추출이 가능해졌다”라며 “스냅챗을 통해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하는 많은 국내 고객들에게 광고 효과를 향상하는 효과적인 지원이 가능해졌다”고 강조했다.

스냅(Snap Inc.)의 APAC 총괄 매니저 캐서린 카터(Kathryn Carter)는 “한국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창의적인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와이즈버즈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스냅챗의 혁신적인 카메라와 광고 제품들은 마케터로 하여금 스냅챗을 매력적으로 느끼게 한다. 한국의 고객들에게 스냅챗의 탁월한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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