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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허우융칭 TSMC 부사장은 지난 8일 일본 TV도쿄 경제 뉴스 프로그램인 ‘월드 비즈니스 새틀라이트’에 나와 현재 구마모토현에서 건설 중인 공장 외에 일본 내 새로운 TSMC 공장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우 부사장은 우선 구마모토 공장의 실적을 파악한 후 다른 공장 건설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대만 영자지인 타이페이타임스도 10일 “TSMC는 일본 제2공장 건설을 결정하기 전에 구마모토 제1공장이 얼마나 잘 가동되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회사측은 현재로서는 일본에 대한 신규 투자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두 번째 공장을 건설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은 TSMC의 일본 제2공장 설립은 매우 환영받을 것이라며, 일본 정부가 해외 반도체 생산업체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TSMC가 추진 중인 구마모토현 반도체 공장 건설 비용 1조2000억엔(약 11조5000억원) 중 약 40%에 해당하는 4760억엔(약 4조6000억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공장은 올해 4월 착공에 들어가 내년 9월 준공, 2024년 12월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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