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속보]김승원 "李 기자회견 보며 결심…국민 삶·정부 성공이 우선"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공지유 기자I 2026.09.19 11:00:39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19일 국회 소통관서 거취 표명 기자회견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지명 20일 만인 19일 자진 사퇴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직을 내려놓기로 했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정말 송구하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전날 대통령님의 기자회견을 보며 결심을 굳혔다”며 “국민의 삶과 정부의 성공이 우선이다. 민생을 살피고 개혁을 완수해야 할 정부의 부담이 더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앞서 전날 이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김 후보자의 임명 관련 질문에 “국민의 눈높이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 후보자는 이날 기자회견 이후 ‘사퇴 결심 전에 청와대와의 사전 교류가 있었냐’는 질문에도 “대통령님께 누가 되는 것이 가장 마음 아팠다”고 답했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