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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칸 GTS, 아이스 트랙 17㎞ 드리프트 '기네스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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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화 기자I 2025.02.04 08:32:06

핀란드 아이스 트랙 극한 환경에서 신기록 도전
지름 59m 원형트랙, 총 17.503㎞ 드리프트 성공
타이칸 통산 네 번째 기네스 월드 레코드 타이틀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포르쉐 AG가 핀란드 최북단 레비 지역의 아이스 트랙 위에서 타이칸 GTS로 총 길이 17.503㎞의 연속 드리프트에 성공하며 기네스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핀란드 최북단 레비 지역의 아이스 트랙 위에서 달리는 타이칸 GTS. (사진=포르쉐AG)
지난달 14일 포르쉐 익스피리언스 인스트럭터 옌스 리히터(Jens Richter)는 극한 외부 환경 속에서 기록에 도전했다. 차량의 연속 드리프트로 인한 극심한 하중에 아이스 트랙이 생각보다 더 빨리 손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스로틀과 스티어링 개입만으로 총 132 랩 동안 드리프트를 유지하며 이전 기네스 기록인 14.809㎞를 갱신했다. 이 기록으로 포르쉐 타이칸은 통산 네 번째 기네스 월드 레코드 타이틀을 획득했다.

그는 “이번 기네스 월드 레코드 타이틀로 극한 환경에서도 타이칸의 뛰어난 섀시와 균형 잡힌 주행 성능을 다시 한번 입증해냈으며 특히, 더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사륜 구동 모델로 도전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도전은 기네스 월드 레코드 공식 심사위원 감독 아래 북극권에서 약 150㎞ 북쪽에 위치한 핀란드 레비의 포르쉐 아크틱 센터 아이스 트랙에서 진행되었다. 새로운 도전을 위해 포르쉐 익스피리언스 팀은 지름 59m의 드리프트 서클을 조성했으며, 타이칸 GTS의 두 액슬에는 1㎜ 스파이크가 달린 상용 미쉐린 타이어를 장착했다.

차량에는 주행 경로를 정밀하게 측정하기 위한 전문 GPS 측정장치가 탑재돼 주행 거리는 물론 운전자의 스티어링 휠 조작, 가속 및 제동, G-포스까지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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