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국책연구원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급변하는 경제 이슈와 정책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노동시장연구팀, 국채연구팀을 신설하고 기존 연구조직을 ‘3부·3실·3팀’으로 개편했다.
 | | 한국개발연구원(KDI) 전경.(사진=KD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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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는 현안이슈 대응과 정책연구 협업 강화를 위해 이처럼 조직을 개편하고 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우선 기준 연구조직을 3개 연구부(거시·금융, 산업·시장, 재정·사회)에 3개 연구실(경제전망실, 규제연구실, 북한경제연구실), 3개 연구팀(국채연구팀, 플랫폼경제연구팀, 노동시장연구팀)으로 각각 구성했다.
KDI는 “연구부서와 연구진 간 정책연구 협업 및 소통 체게를 강화하고, 현안 연구수요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또 인사개편을 통해 거시·금융정책연구부장에 정대희 글로벌경제연구실장이, 산업·시장정책연구부장에 김기완 KDI 경영부원장이, 규제연구실장에 양용현 KDI 규제연구센터장이, 글로벌경제연구실장에는 구자현 KDI 산업·시장정책연구부장 등이 선임됐다.
 | | (자료=KD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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