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창립기념식은 장기근속 및 회사 발전에 공을 세운 임직원 170 명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강신호 회장은 "내년에는 일괄 약가 인하에 따른 매출이 감소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면서 "'위기는 기회다'는 말처럼 외부의 환경을 탓하기보다 스스로를 다시 돌아보고 잠재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자기 혁신의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창립기념식에 이어 동아제약의 자체개발 3호 신약인 '모티리톤'의 발매식이 이어졌다.
'모티리톤' 나팔꽃씨와 현호색 덩이줄기로부터 추출한 천연 원료를 사용한 천연물신약 위 배출 촉진, 위 순응 장애 개선, 위 팽창 통증 억제의 삼중 효과를 통해 위장 기능을 개선하는 기능성 소화불량증 치료제다.
김원배 사장은 "스티렌과 자이네다의 신약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모티리톤이 치열한 경쟁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매년 매출액이 크게 신장되는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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