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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일 결정한 상호 관세에 대해 중국 정부는 4일 밤 미국산 모든 수입품에 34%의 추가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한 여파로 풀이된다. 양국의 관세 맞대응이 세계 경제의 급격한 둔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경계감으로 시장 심리가 크게 악화하는 모습이다.
지난 4일 미국 주식시장에서 다우산업 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31달러(5.5%) 내린 3만8314달러에 마감했다. 각국의 보복 관세가 연쇄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강해지면서 세계 기업 실적에 큰 하방 압력을 가할 것이라는 경계감이 커진 탓이다.
일본 오사카 증권거래소는 이날 오전 닛케이평균선물의 매매를 일시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거래 일시 중단)를 발동했다.
서킷브레이커 발동은 지난해 8월 이후 처음이다. 도쿄증시 주가지수(TOPIX) 선물과 도쿄증시 성장 250 선물 등 총 5개 지수에서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했다.
닛케이는 “지난 주말부터 하락률이 한계에 도달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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