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FOLIO K컬처액티브 ETF는 대한민국을 대표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는 엔터,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을 고루 투자한다. 최근에는 바이오니아(064550), 루닛(328130) 등을 의미 있는 비중으로 편입했다. 하이브(352820), JYP Ent, 에스엠(041510) 등과 같은 K팝 대표 기업도 편입돼 있다.
문체부도 K-콘텐츠에 대한 넷플릭스의 대규모 투자를 계기로 영상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오징어게임, 더 글로리 등 으로 포문을 연 K-콘텐츠의 글로벌 진출을 더 활발하게 할 것으로 전망되며 엔터 업종에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이다.
또 정부는 바이오헬스 산업을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언급하고 지난 2월 비대면 진료 추진 등이 포함 된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을 통해 바이오헬스 6대 강국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대한민국의 수출 부진에도 헬스케어 시장은 수출 3억2500만 달러를 기록 하며 전년 대비 6.1% 증가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 관계자는 “에코프로가 주도하던 2차전지 테마 상승이 조정을 받으며 새롭게 시장을 주도할 테마를 찾으려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엔터와 헬스케어가 새로운 주도 테마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엔터와 헬스케어 대표 종목들이 고르게 편입된 ETF가 관심을 받는 배경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