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설연휴를 맞아 23일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열린 ‘제14회 평창송어축제'에 가족과 함께 찾은 어린이가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얼음낚시에 집중하고 있다.
설 연휴기간 동안 송어잡기 체험행사에 참여한 방문객이 송어를 한마리도 잡지 못할 경우 입장권을 보여주면 송어 한마리를 제공하는 ‘꽝’ 없는 100% 당첨 이벤트를 열어 축제 방문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3년만에 열린 이번 평창송어축제는 29일 까지 진행된다. (사진= 평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