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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150년 역사를 가진 오스트리아 비엔나 커피브랜드인 ‘율리어스 마이늘(Julius Meinl)’이 한국에 상륙했다.
지난 5월 국내 1호점인 구로디지털단지역을 시작으로 롯데백화점 명동점, 북수원 CGV점, 신천점이 차례로 문을 열었고, 17일 가장 규모가 큰 점포인 롯데백화점 일산점이 오픈했다.
율리어스마이늘코리아 관계자는 “롯데백화점 일산점 오픈을 계기로 본격적인 가맹점 확대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율리어스 마이늘은 1862년에 처음 선보인 커피 브랜드로, 유럽에서 처음으로 로스팅 커피를 판매한 것으로 유명하다. 유럽 2위 커피브랜드인 율리어스 마이늘은 현재 70개국에 진출, 매 초당 63잔, 연간 총 20억잔의 커피를 판매하는 글로벌 브랜드다.
특히 율리어스 마이늘의 한국 진출은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커피 프랜차이즈라는 점에서 더 눈길을 끈다.
율리어스 마이늘은 특유의 레드컵 카페 부스에서 테이크 아웃 제품을 중심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부스가 매우 작다. 3년에 4000만원, 매달 110만원을 내면 부스를 본사에서 빌려서 사용할 수 있고, 장소만 있다면 부스 이동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율리어스마이늘코리아 관계자는 “창업 비용이 저렴한 데다 6평 내외의 공간만 있으면 어디든 설치가 가능하다”며 “가맹점 확대에 상당한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