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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김승원 "법무장관 후보직 내려놓겠다"…지명 20일 만에 자진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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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유 기자I 2026.09.19 10: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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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국회 소통관서 거취 표명 기자회견
"이재명 대통령 기대 부응하지 못해 송구"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19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직을 내려놓기로 했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정말 송구하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전날 대통령님의 기자회견을 보며 결심을 굳혔다”며 “국민의 삶과 정부의 성공이 우선이다. 민생을 살피고 개혁을 완수해야 할 정부의 부담이 더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앞서 전날 이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김 후보자의 임명 관련 질문에 “국민의 눈높이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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