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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 자체적으로 폐기물 감량과 자원화 대책을 마련하고, 기부받은 의류의 선별·세탁·수선 전 과정을 통해 자활근로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자원순환과 나눔문화 확산을 동시에 실현하고자 기획됐다.
양천구는 환절기 옷장 정리 시기에 맞춰 3월과 10월, 연 2회 집중 기부 기간을 운영한다. 상반기 집중 기부 기간은 3월 16일(월)부터 4월 10일(금)까지로, 구청사와 동 주민센터, 보건소 등 주요 공공시설에 ‘순환衣 가치’ 전용 기부함을 설치해 내방 구민과 직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집중 기부 기간 외에도 ‘우리동네 알뜰가게’ 3개소(신월점·오솔길점·목사랑점)에서 상시 기부가 가능하다. 기부 품목은 재사용이 가능한 ▲의류 ▲가방 ▲신발 ▲식기 ▲완구 ▲소형가전 등 다양한 생활용품으로 구성되며, 양천구민은 물론 양천구청 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생활폐기물 감량을 통한 환경 보호와 취약계층 지원을 동시에 실현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옷장 속에 잠들어 있는 의류가 이웃에게 새로운 희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양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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