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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지난 7일 전쟁이 발발한 이후 이스라엘이 전면 봉쇄해오던 가자지구가 전날 처음으로 열리며 라파 검문소로 트럭 20대가 들어가고 하루 만에 두 번째 구호품 반입이 이뤄졌다.
유엔은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인해 가자지구 내에서 4600명 이상이 숨지고 100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한 점을 고려해 하루에 약 100대의 구호 트럭이 필요하다고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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