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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꿈 홈페이지 소개란에는 “갈 곳 없이 방황하는 청년들은 모두 모이자. 힘들고 어려운 청년들은 이곳에서 모이자. 꿈과 희망을 잃은 청년들은 이곳에 모이자. 우리가 힘을 합치면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다”는 문구가 적혔다.
앞서 홍 의원이 국민의힘 대선경선에서 2030세대의 압도적 지지를 받은 것에 대한 연장선으로 이날 해당 플랫폼이 공개된 지 5시간 만에 게시글 수 4000여건을 모으는 등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 플랫폼에서 닉네임 ‘준표형’을 사용하는 홍 의원은 ‘청문홍답’ 게시판에 쓴 첫 글에서 “일단 이렇게 한번 해봅시다”라고 남겼다.
앞서 홍 의원은 지난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청년 플랫폼 ‘청년의꿈’을 공개하고 계속 업데이트해서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공유하는 놀이터를 만들려고 한다”라면서 “저는 (플랫폼의)청년상담소 코너에서 청년들의 미래를 상담하는 곳만 들어갈 것이고, 나머지는 정파를 떠나 자유롭게 즐기는 공간으로 만들어 보려고 한다”고 했다. 자신의 핵심 지지층인 20·30세대 결집을 위해 발벗고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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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미 기초조사가 두 사건 모두 되어 있어 늦어도 연말까지는 실체적 진실이 규명될 것”이라면서 “당당하다면 두 분 다 흔쾌히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The bad The ugly(나쁜 놈, 추한 놈)가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