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전국 대부분 영하권…일부 내륙산지 -10도

김영환 기자I 2025.12.21 18:17:14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22일 아침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출근길 강추위가 찾아오겠다. 내륙은 -5도 안팎, 강원 일부 산지는 -10도까지 내려가 두꺼운 겨울 옷차림이 필요하겠다.

(사진=뉴스1)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 -10∼0도로 예상되며 서울·인천·청주·전주 -5도, 수원·원주·대전·세종 -6도, 춘천 -7도, 강릉 -1도, 광주 -3도, 대구 -4도, 울산 -2도, 부산 0도 등으로 전국이 영하권 추위를 보이겠다.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최고 3∼12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까지 회복되겠지만 남부지방은 전날보다 아침 기온이 5∼10도 낮아져 체감 추위가 더욱 강하게 느껴지겠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이면도로, 골목길, 교량, 터널 출입구, 경사로, 그늘진 도로 등에는 빙판이 생기는 구간이 많겠으니 차량은 감속 운행을 하고, 보행자는 미끄럼 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출근길에는 여유를 두고 이동하고 노약자는 가급적 빙판 가능성이 큰 구역 통행을 피하는 것이 좋겠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동해안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제주도 산지를 제외한 지역에서도 22일 새벽까지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제주도 해상과 남해 동부 먼바다, 동해 전 해상(울산 앞바다 제외)에는 강풍이 불고 물결도 1.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조업 선박은 안전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제주도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동해안은 너울성 파도로 백사장과 갯바위, 방파제를 넘는 높은 물결이 밀려올 수 있어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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