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특례시는 오는 20일부터 이틀 간 일산문화광장에서 ‘2025 고양시 전국 막걸리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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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고양의 대표 농산물인 가와지쌀과 지역 막걸리를 널리 알리고 전통주 산업의 세계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제에는 고양 지역의 배다리도가와 고양탁주합동제조장, 행주산성주가, 마깨주, 산가요록 등 5개 양조장을 비롯해 전국 87개 업체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에는 270여종의 막걸리를 무료 시음할 수 있으며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또 막걸리 빚기 체험과 공연, 버스킹 등 부대행사도 준비돼있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막걸리협회가 후원하는 ‘108명 동시 막걸리 빚기’ 체험 행사다.
이 프로그램은 ‘막걸리 빚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특별 이벤트로 내년에는 기네스 기록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 축제 행사장 내에서 지역 농특산물 가공식품 외에는 안주류와 즉석 조리 음식을 판매하지 않고 ‘배달존’을 별도로 운영, 관람객이 인근 상가에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도록 해 주변 상가의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
이에 따라 행사장 내에서 막걸리와 음식을 즐길 방문객은 돗자리와 쓰레기봉투를 지참해야 한다.
박상빈 고양시양조장협의회장은 “20년 전통을 가진 이번 축제를 통해 고양특례시가 독일 옥토버페스트에 버금가는 ‘막걸리 성지’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 전국 막걸리축제는 민족의 고유한 문화유산인 막걸리를 지키고 발전시키는 뜻깊은 자리”라며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전통주 산업의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축제를 더욱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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