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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교육, 공무원 사업 철수로 수익성 개선-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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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엽 기자I 2025.03.06 08:05:13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5만 6700원 ‘유지’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유안타증권은 6일 메가스터디교육(215200)에 대해 유일한 적자 사업부였던 공무원 사업 철수로 수익성이 개선되리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5만 6700원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3만 8400원이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메가스터디교육의 전 사업부 중 공무원 사업은 유일한 적자 사업부였다”며 “공무원 사업부 철수로 매출액은 감소하겠지만, 영업이익은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표=유안타증권)
메가스터디교육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0.8% 증가한 9423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 감소한 1236억원으로 집계됐다. 오프라인 기숙학원, 유·초등에서의 부진이 실적 성장 둔화 요인으로 판단했다. 당기순이익은 505억원으로 전년 대비 47.3% 감소한 이유는 에스티유니타스 평가손실 등 비경상적 손실 발생에 따른 영향이다.

권 연구원은 올해 공무원 사업 철수로 매출액 감소가 예상된다고 봤다. 그러나 고등학교 오프라인의 오프라인 기숙학원 시스템 변경을 통한 매출 회복, 중등의 EBS 영향에서 벗어나는 흐름, 대학의 지난해에 이은 올해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대학 편입 사업 등으로 인해 매출 하락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권 연구원은 메가스터디교육이 공무원 사업에서 철수를 결정한 점에 주목했다. 양수도대금은 114억원으로 지난해 말 매각이 진행됐다. 공무원 사업부 매출액은 2022년 599억원에서 2023년 577억원, 2024년 3분기 누적 435억원으로 연간 500~600억원의 매출액을 보였으며, 영업손실은 2022년 -250억, 2023년 -203억원, 2024년 3분기 누적 -66억원이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작년 4월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개년(2024~2026년)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60% 내외의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했다. 지난 2월 10일 보유 중인 자사주 69.1만주 소각을 결정했으며, 2월 26일 주당 1500원의 현금배당 계획을 밝혔다.

권 연구원은 “공무원 사업 철수로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전년 대비 주주환원정책 규모가 확대될 것”이라며 “현재 주가 수준은 2025년 전망치 기준 PER 5.5배 이하 수준으로 역사적 PER 하단(2018년 6.9배) 이하로, PBR도 역사적 하단 수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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