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33분 현재 SK바이오팜은 전 거래일보다 2.18%(2600원) 오른 12만 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2만 25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전날에도 SK바이오팜은 장중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김준영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SK바이오팜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3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02억원으로 같은 기간 흑자로 돌아서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엑스코프리 매출 고성장과 우호적인 달러 환율을 바탕으로 3분기 엑스코프리 매출액은 118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때보다 51.1%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