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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플러스, 3분기 영업익 29억…분기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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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기자I 2021.11.23 10:24:47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글로벌 콘텐츠·미디어 기업 애니플러스(310200)가 전분기에 이어 실적 고공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애니플러스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7억5000만원, 29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0.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흑자 전환으로 3분기 연속 실적 경신을 이어가고 있다.

또 전 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각각 36.8%, 68.3% 증가했으며, 3분기 누적 기준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1.0% 증가한 236억9000만원과 75억4000만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애니플러스 관계자는 “동종업종 최고 수익률 시현과 트리플 크라운 달성은 효과적인 사업모델 구축의 시너지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더믹 속에서도 ‘요시고 사진전’으로 15만명 관람객을 모은 국내 전시·기획 분야 선도주자인 자회사 미디어앤아트도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53.2% 증가한 27억4000만원과 7분기 만에 흑자로 돌아서며 10억20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한편 동남아시아와 홍콩시장에서 글로벌 콘텐츠 유통을 사업을 하고있는 자회사 플러스 미디어 네트워크 아시아도 3분기 매출액 14억9000만원과 영업이익 4억2000만원을 기록했으며, 3분기 연속 흑자 기록 등 의미 있는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또 드라마 제작사인 자회사 위매드가 제작11월 12일부터 방영을 시작한 MBC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이 1회와 2회 모두 5% 이상의 양호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웰메이드 드라마 제작사로 등극했다.

애니플러스 관계자는 “향후 메타버스와 NFT(대체불가능토큰) 등 신규사업 확장 기대감과 이번 3분기 경영실적 수치 개선이 이뤄지고 있는 점도 중요한 포인트이지만, 회사 내에서는 애니메이션 기업에서 지난 수년간 준비해온 종합 콘텐츠 미디어 기업 완성으로 180도 달라진 포지셔닝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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