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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교육·종교·체육시설 종사자 진단검사 받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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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I 2020.05.14 09:22:24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집단이용시설 종사자에 대한 진단검사를 촉구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14일 “아직 망설이고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보건소나 1339에 연락해 진단검사를 받아달라”면서 “특히 교육시설,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등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에 종사하는 사람은 감염 확산 위험이 매우 높으므로 꼭 신고하고 진단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으로 인한 긴장된 국면이 지속되고 있다. 확진자는 100명을 넘어섰으며, 의심신고와 진단검사, 자가격리도 연일 늘어나고 있다. 전국 선별진료소에서는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과 관련한 진단검사가 3만 건 이상 이뤄졌다.

김 1총괄조정관은 “우리 모두는 한 두 사람의 잠깐의 망설임이 얼마나 큰 위험을 가져올 수 있는지 그간의 뼈아픈 경험을 통해 잘 알고 있다”면서 “이번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사례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한 순간의 방심이 또 다른 집단 감염을 불러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방역당국에서는 불필요한 사생활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익명검사를 전국으로 확대 시행했다. 또 확진자의 동선이 과도하게 공개되지 않도록 가이드라인을 보완해 시행할 예정이다.

김 1총괄조정관은 “코로나19는 여전히 진행형”이라면서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예절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당분간 많은 사람이 밀집하는 시설 출입을 삼가해달라”고 강조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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