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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적용한 딥러닝 신경망은 의심스러운 악성코드의 속성 확인 및 알려지지 않은 공격을 막기 위해 수억 개의 샘플 처리 훈련을 진행해 정확도를 높였다. 소포스 내부 연구에 따르면 조직 내 멀웨어 중 75%가 사내에 존재하며, 대부분 이전에 알려지지 않은 것들로 나타났다.
해킹 조직들은 개인 정보(PII)나 은행, 세금, 임금 대장은 물론 기타 재무 기록, 독점적 지적 재산 등 가치있는 정보를 담은 서버를 공격하고 이를 암시장(다크웹)에 판매하는 행위로 수익을 올리고 있다. 또 랜섬웨어 등 기존 공격법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댄 시아파 소포스 제품 담당 수석 부사장은 “서버는 중요한 인프라지만 많은 기업의 엔드포인트 전략에서 간과되는 경우가 많다”며 “서버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와 아마존 웹 서비스(AWS)를 비롯한 클라우드 워크로드 검색 및 불량 IT 자산으로 인한 위험을 줄이기 위한 보호 등 추가 도구 및 기능이 필요하기 때문에, 기존 엔드포인트 보호 기능을 설치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