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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젠 아시아퍼시픽은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여는 아시아 현지 법인으로 싱가포르 생물의학 연구단지인 바이오폴리스에 위치해 있다.
마크로젠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유전체분석 시장은 매년 크게 성장 해 5년내에 현재의 4배에 이르는 200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중 싱가포르는 시장 규모가 가장 크고 성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싱가포르 정부는 최근 국가 R&D 정책으로 RIE 2020계획을 발표하고 20조원을 투자하고 있는데 이 중 3분의 1을 바이오 헬스케어에 집중하고 있다.
마크로젠은 법인 설립에 앞서 지난 2016년 싱가포르에 현지 사무소를 개설하고 1년 간 시장조사와 현지 네트워킹 구축, 프로젝트 파이프라인 탐색 등을 진행하면서 사업 타당성을 검토했다.
마크로젠 싱가포르 법인은 노바식 6000(NovaSeq 6000) 등 최신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플랫폼을 기반으로 정밀의학 실현을 위한 최첨단 장비를 구축했다.
문지영 마크로젠 사장은 “싱가포르법인을 거점으로 동남아시아 유전체 분석시장에 본격 진출할 것”이라며 “최첨단 유전체 분석센터를 통해 현지 규제 및 고객 니즈에 발빠르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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