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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장특징주]엔비디아, 힘스&허즈, 어플라이드옵토일렉트로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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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6.08.25 05: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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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24일(현지시간) 오후장 특징주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NVDA)가 주요 고객사의 AI 서버 가격 인상 부담이 부각되며 7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엔비디아의 주요 고객사들이 최근 AI 칩을 탑재한 서버 가격이 15% 이상 오를 것이란 통보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AI 인프라 구축 비용 상승이 향후 수요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심리를 압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는 오는 26일 장 마감 후 분기 실적을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감도 더해졌다.

이날 엔비디아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91% 하락한 208.48달러에 마감했다. 7거래일 연속 하락으로 지난 2022년 9월 이후 최장기간 약세다.

원격의료 플랫폼 힘스&허즈헬스(HIMS)는 체중감량 구독 서비스를 둘러싼 소비자 분쟁 우려에 주가가 급락했다.

비자는 이날 힘스&허즈에 체중감량 구독 서비스 관련 소비자 분쟁 증가를 경고했다. 회사는 소비자 불만 한 건당 8달러의 추가 수수료를 부담하게 되며 오는 9월 청구액은 약 7만5000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수수료 규모 자체보다 성장동력인 체중감량 사업에서 고객 불만과 결제 분쟁이 늘고 있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날 정규장에서 힘스&허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7.99% 급락한 31.0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광통신 부품업체 어플라이드 옵토일렉트로닉스(AAOI)는 대규모 주식 매각 가능성에 두 자릿수 급락했다.

어플라이드 옵토일렉트로닉스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를 통해 최대 6억달러 규모의 시장가 주식매각(ATM)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향후 신주 발행에 따른 기존 주주가치 희석 가능성과 잠재 매물 부담이 부각되면서 매도세가 집중되며 전거래일 대비 13.77% 폭락한 107.63달러에 종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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