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웅 세니젠 대표는 지난 18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진행된 ‘2024년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서 수여식’에서 최우수 기업연구소 지정서를 수여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4년도 상반기 우수기업연구소로 24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기업이 자체적으로 기본 연구개발(R&D) 역량을 검증한 후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3단계 심사를 거쳐 이루어졌다. 이 중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 잠재력을 가진 연구소 2곳이 최우수 기업연구소로 선정됐다.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제도는 기업 연구개발 질적 성장을 촉진하고 다른 기업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선도모델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2017년에 첫 도입됐다. 지난해 하반기까지 총 321개 우수기업연구소가 선정됐다.
세니젠은 높은 전문성과 우수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외 지적재산권 165건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PCR 기반 분자진단 제품 Genelix™와 384개 시료에서 16종 식중독균을 동시 검출할 수 있는 세계 최초 NGS 패널 제품인 GeNext™ 등을 출시한 바 있다.
세니젠은 2018년도 상반기와 2021년도 상반기에 이어 3회 연속 우수기업연구소 선정 타이틀과 함께 최우수 기업연구소 지정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박정웅 세니젠 대표는 “이번 최우수 기업연구소 지정을 통해 세니젠의 R&D 역량과 기술력에 대해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식품안전 진단 시장이 커지기 시작하는 시기인 만큼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시장을 선점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