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전자소송 시스템 정상화 "데이터 전환작업 완료"

서울 서초구 대법원. (사진=방인권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법원 전자소송 시스템이 재개됐다.

5일 법원행정처는 “수원회생법원과 부산회생법원의 개원 관련 추가 데이터 전환작업이 주말 동안 완료됨에 따라 3월 5일 21시 경부터 전자소송 홈페이지의 모든 서비스가 정상화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법원 전자소송 시스템이 정상화 됨에 따라 재판사무·법관지원·영장 등 내부 전체 업무시스템뿐 아니라 전자소송 홈페이지·나홀로 소송·전자 공탁 등 대민 전체 업무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따.

앞서 수원회생법원과 부산회생법원의 개원 관련 추가 데이터 전환작업이 진행되며 지난 4일 오전 12시 10분부터 전산 시스템이 중단된 바 있다.

당초 6일 오전 6시 모든 서비스가 재개된다고 전했으나, 데이터 전환 작업이 빠르게 완료되며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