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5회를 맞이한 NH투자증권 빅데이터 경진대회는 국내외 대학생과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9월 1일까지 개인 또는 최대 3인 팀 단위로 신청하면 된다. NH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나무·QV MTS를 통해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대회 분석주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미국 ETF 큐레이션 서비스 제안’으로, ETF 투자 아이디어 제안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마이크로소프트(생성형 AI)·태블로(시각화) 등 글로벌 테크 기업과 스폰서십을 체결해 다양한 분석 환경을 참가자에게 제공한다.
대회는 예선, 본선, 결선의 단계로 나누어 진행된다. 예선에서는 주어진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국 주식 ETF 큐레이션 알고리즘을 개발하게 되며, 본선과 결선에서는 이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 아이디어 제안을 평가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미국 ETF를 주제로 한 만큼 상금이 달러로 제공한다. 대상 1팀엔 1만달러, 우수상 2팀에는 각 5000달러, 장려상 3팀에는 각 3000달러, 입선 10팀에는 각 10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 대상과 우수상 수상팀은 NH투자증권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절차가 면제되며, 체험형 인턴십 기회가 제공된다. 추가로 결선 진출 6팀 중 2팀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태블로에서 특별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이번 빅데이터 경진대회는 글로벌 테크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대회의 다양성과 수준을 높여 신선한 서비스 아이디어를 확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꾸준히 우수한 디지털·AI 인재를 발굴하고, 데이터 활용 생태계를 확장하며 금융업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