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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드 호텔, 지구의 날 맞이 친환경 캠페인 전개

문다애 기자I 2023.04.20 10:05:03
글래드 호텔은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부 주관 전국 소등행사 참여 및 친환경 캠페인 '글래드 에코 포인트'를 진행한다. 글래드 호텔 제공.
[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글래드 호텔은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부 주관 전국 소등행사 참여 및 친환경 캠페인 ‘글래드 에코 포인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하는 환경부 주관 전국 소등행사에 참여한다. 글래드 호텔은 전지점 실내 점등, 간판 및 옥외 조명 최소화를 통해 온실가스 줄이기에 참여하며, 당일 투숙객을 대상으로 객실 내 소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글래드 에코 포인트 스탬프를 제공한다.

글래드 에코 포인트는 고객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으로 오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체크인 시 에코 포인트 스탬프 종이를 받을 수 있으며 글래드 호텔의 친환경 콘텐츠 6개와 일상 속 친환경 활동 4개로 이루어진 10개의 스탬프 중 7개 이상 달성 시 친환경 어메니티 브랜드 이든의 ‘얼스 키트(Earth Kit)’를 선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지구의 날 기념 객실 상품 ‘해피 얼스 데이(Happy Earth Day) 패키지’도 마련했다. 객실 1박과 지구를 구하는 상상력이 담긴 트럼프카드 ‘지구인 카드’로 구성된 상품이다. 지구인 카드는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당장 실천해야 할 행동을 알리는 ‘당장프로젝트’가 그래픽 디자이너 탁소와 협업해 100% 재생 펄프의 친환경 재생지로 만든 종이 플레잉 카드다. 54가지 환경 메시지와 대기, 물, 생태계, 재활용을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구성됐으며 카드에 담긴 환경 이야기 만들기, 같은 아이콘 모으기 등 다양한 놀이가 가능하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환경 보호 참여를 독려하고자 고객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과 환경부 주관 소등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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