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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연휴 첫날 고속도로 '북적'…서울→부산 7시간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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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훈 기자I 2026.08.15 09: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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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69만대 이동 전망…지방 방향 오전 11시~정오 정체 절정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광복절인 15일 연휴 첫날을 맞아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특히 휴가지로 향하는 차량이 몰리면서 영동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 등 지방 방향을 중심으로 혼잡이 심해질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69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45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2만대로 전망됐다.

지방 방향 정체는 오전 6~7시께 시작해 오전 11시~정오께 절정에 달한 뒤 오후 7~8시께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방향은 오전 9~10시께 정체가 시작돼 오후 4~5시께 가장 심해지고 오후 8~9시께 풀릴 전망이다.

오전 9시15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동탄분기점~남사 부근 11㎞, 북천안~천안호두휴게소 24㎞, 옥산Hi 부근~청주분기점 10㎞, 대전~비룡분기점 3㎞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 방향은 양재 부근~반포 7㎞ 구간에서 차량 흐름이 더디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비봉~서해대교 33㎞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도 강일~서종 부근 19㎞, 남춘천 부근~춘천분기점 부근 15㎞, 내촌~내촌 부근 4㎞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휴가지 차량이 몰리는 영동고속도로의 정체도 두드러진다. 강릉 방향 동군포~부곡 2㎞, 마성터널 부근~양지터널 부근 12㎞, 덕평 부근~여주휴게소 20㎞, 문막휴게소~원주 부근 14㎞ 등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에서는 중부1터널 부근~중부3터널 부근 6㎞, 마장휴게소~호법분기점 3㎞, 호법분기점~모가 부근 2㎞, 서청주~남이분기점 5㎞ 구간의 차량 흐름이 답답하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7시간50분, 대구 6시간50분, 광주 5시간40분, 대전 4시간10분, 강릉 6시간50분, 울산 7시간30분, 목포 6시간30분이다.

반대로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5시간50분, 대구 4시간50분, 광주 3시간50분, 대전 4시간50분, 강릉 2시간40분, 울산 5시간30분, 목포에서 서서울까지 4시간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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