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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제이티플러스의 A, C급 액체형 소화 약제는 일명 ‘전기가 통하지 않는 액체형 소화 약제’로 매우 낮은 전기 전도도를 갖고 있어 최근 화제가 되는 배터리 및 전기차 화재 대응에 매우 효과적인 방안을 제시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동결점이 영하 20도 이하로 내외부 모두 보관 가능해 겨울철 성능 저하가 전혀 없음은 물론 우수한 냉각 효과를 낼 수 있다. 또 데이터 센터 화재 시 소화 약제를 분사해도 주변 서버에 시스템 장비에 피해를 주지 않고 인체 무해한 친환경 약제로 국내 최초 ‘C급 액체형 소화약제’ KFI(한국소방산업기술원) 인증을 받았다.
MDS인텔리전스는 전기차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및 데이터 센터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효과적인 시스템 구축에 주목했다. 이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최근 정부의 리튬 이온 배터리 화재 및 전기 화재 대응 관리체계 구축 요구에 맞춰 효과적인 솔루션 및 설비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MDS인텔리전스 디지털트윈사업부 우경일 사업부장은 “자사의 AI와 IoT 및 디지털 트윈 관련 노하우와 티제이티플러스의 A, C급 액체형 소화 약제 기술을 활용해 국내외 데이터 센터, 전기차 충전소, ESS/UPS 시스템, 반도체 공장 설비 등 다양한 분야에 서비스 구현을 기대하고 있다”며 “배터리, 전기차 화재 등 추가적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리튬 이온 배터리 화재 통합 관제 시스템 도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DS인텔리전스는 자체 IoT 플랫폼인 Rapid-IoT를 활용한 △원격 검침 솔루션(RapidMetering) △원격 펌웨어 업데이트(FOTA) △디지털 트윈 솔루션 래피드트윈(RapidTWIN) 등의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