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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슬로건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을 환대하자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우리와 함께 여행을 즐기고, 우리 국민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좋은 여행 친구가 되어주자는 의미로 ’동행‘, ‘포용‘의 메시지를 담았다.
온라인 투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지난달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진행했고, 총 2만4434명이 참여했다. 선정된 ‘나는 당신의 K-여행 메이트’는 총 9141표(37.4%)로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문체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선정된 슬로건을 올해 한국방문의 해 캠페인 사업에 홍보 문구로 지속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