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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2018년 전국 판매 우수자 10명의 명단을 공개하며, 공주지점 임희성(44) 영업부장이 10년 연속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임희성 영업부장은 작년 한 해 동안 416대를 판매해 현대차 최초로 10년 연속 최다 판매직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임 부장은 2001년 7월 입사 이래 작년까지 누적 판매 5508대를 기록했다.
임 부장은 “열심히 달려온 성과가 쌓여 10년째 판매 1위를 수상했다는 사실에 더욱 뿌듯하다”며 “이를 가능하게 도와준 동료와 가족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귀국 일정에 맞춰 차량이 필요하셨던 해외 체류 중인 고객께서 저를 믿고 차량 구매를 일임하셔서, 최선을 다해 차량을 준비해 인천공항에서 직접 차를 인도했던 기억이 떠오른다”며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되새길 수 있는 경험이었으며, 올해도 고객과 회사를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카마스터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희성 영업부장에 이어 △혜화지점 최진성 영업부장 347대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부장 340대 △당진지점 장석길 영업부장 321대 △성동지점 이정호 영업부장 302대 △수원지점 권길주 영업부장 299대 △수원서부지점 곽경록 영업부장 289대 △발안지점 남상현 영업부장 267대 △안중지점 이양균 영업이사대우 256대 △세종청사지점 신동식 영업부장이 255대 판매를 기록하며, 현대차 판매 우수자 10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 판매 우수자에 선정된 이들은 ‘고객의 다양한 취향의 파악과 존중’, ‘우수한 상품성’을 지난해 판매 활동의 비결로 꼽았다.
현대차는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우수한 상품 출시,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 시행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2019년에는 고객의 생활 방식을 고려한 현대차만의 차별화된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라며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