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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 9월 신규 공급

박지애 기자I 2024.08.16 10:46:11

지하 7층~지상 20층, 전용면적 49~69㎡
총 128가구 중 109가구 일반분양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건설명가 서한이 서울 도심 첫 아파트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를 9월 신규 공급한다.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 둔촌동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신축공사로 공급되는 ‘올림픽 파크 서한포레스트’는 지하 7층~지상 20층, 1개 동, 전용 49~69㎡ 총 128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로 조성된다. 이 중 109가구는 일반분양, 19가구는 임대로 공급된다.

타입별로는 일반분양 기준 △전용면적 49㎡A 20가구 △49㎡B 25가구 △59㎡A 32가구 △69㎡A1 16가구 △69㎡A2 16가구로 구성된다.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 위주로 선보이며, 평면을 세분화해 선택지를 넓혔다.

분양 관계자는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는 교통·교육 등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는 것은 물론, 둔촌전통시장과 인접하며,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인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과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어 생활 편의성이 높을 전망”이라며 “특히 올림픽파크 포레온이 올해 11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만큼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가 2027년 12월에는 이미 완성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인접한 자리에 둔촌동 역세권 활성화 사업(예정)과 둔촌동 모아타운 사업이 추진 중으로 단지, 올림픽파크 포레온과 함께 둔촌동 내 신 주거타운 조성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또 인근으로 2028년 개통 목표인 지하철 9호선 연장(예정)과 2035년 개통 목표인 GTX-D노선 강동 경유 구간 사업이 확정으로 교통망 확충에 따른 수혜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 도보 약 4분거리로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으며, 양재대로, 천호대로 등을 이용해 강남 등 서울 주요 지역을 약 30분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반경 1km 내 8개의 초·중·고와 학원가가 밀집돼 있는 안심 교육환경도 자랑한다.

특히 대규모 공원인 올림픽공원과 함께 일자산 도시자연공원, 일자산 허브천문공원 등 대규모의 공원과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 등이 가까워 여가, 취미 등을 즐기기에 좋다. 또 길동공원, 길동자연생태공원, 광나루 한강공원, 승상산 등 풍부한 녹지공간이 주변에 자리해 있어 주거쾌적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는 대형 공원인 올림픽공원이 가깝고, 둔촌주공 조성에 따른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어 입주민분들의 주거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이라며, “여기에 서한이 서울 도심 내 최초로 공급하는 단지라는 상징성을 갖추고 있는 만큼 서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고품질 랜드마크 아파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의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석촌고분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9월 중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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