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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이기재(오른쪽) 양천구청장이 17일 양천구청 주차장에서 진행된 추석맞이 구민대상 자동차 무상점검 현장에서 정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추석을 맞아 구민의 귀향길 안전운행을 지원하기 위한 이날 자동차 점검은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양천구지회 봉사대원 3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3개조)은 승용차 엔진오일, 냉각수량, 타이어 공기압, 배터리, 등화장치 점등 여부 등을 점검한다. 아울러 소모성 부품인 와이퍼, 전구, 엔진오일과 워셔액의 무상 보충을 지원해 구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기재 구청장은 “오늘 구청에서 진행한 사전 자동차 점검을 받으시고 가족분들과 안전하고 즐겁게 고향에 다녀오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양천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