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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숙소로 불리는 ‘파인 스테이’(Fine Stay)는 야외 공간이 딸린 독채 구조의 프리미엄 숙소를 뜻한다. 가격은 일반 숙소에 비해 높은 편에 속하지만, 전용 공간을 이용해 프라이빗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자 장점으로 손꼽힌다.
가족 등 단체 여행객이 타깃인 재재소소는 ‘재재동’과 ‘소소동’으로 나뉜다. 각 동은 독채 형태로 넓은 공간에 온수풀, 노천탕, 사우나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1개 동 최대 투숙인원은 최대 6명으로 2개 동을 한 번에 예약하면 최대 12명 대가족이 전용 숙소로 이용할 수 있다.
스테이폴리오 관계자는 “제주 산방산이 한 눈에 들어오는 야외정원에선 산책은 물론 식사도 가능하다”며 “노천탕 외에 각 객실마다 온수풀을 갖춰 평소 쌓인 피로를 풀면서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프라이빗한 물놀이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