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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서 ‘브랜드 화장품’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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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영 기자I 2017.10.12 09:38:11

CU, 홀리카 홀리카 화장품 단독 판매

편의점 CU가 홀리카 홀리카와 손잡고 선보인 구데타마 콜라보레이션 화장품과 문구상품.(사진=CU)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편의점 CU가 엔프라니의 로드숍 브랜드 ‘홀리카 홀리카’와 손잡고 구데타마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업계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홀리카 홀리카 구데타마 제품은 계란 모양을 형상화한 노란색 패키지가 특징이다. CU에선 구데타마 제품 중 가장 인기가 높았던 7가지 품목을 선보인다.

편의점 판매 제품은 스킨·에센스·에멀젼 3가지 제형을 동시에 구현해 스킨케어 단계를 줄인 ‘레이지&이지 굳세라 올인원 마스터’(100ml 2만3000원), 달콤한 향기가 특징인 ‘레이지&조이 디저트 핸드크림 2종’(30ml 각 2700원), 다양한 색상이 담긴 ‘레이지&조이 컵케이크 아이섀도우 키트 레드벨벳’(1만2000원) 등이다.

이와 함께 10~20대 여성층이 집중된 중·고등학교, 대학교 인근 점포에선 구데타마 캐릭터가 들어간 스티커 4종, 손거울, 메모지와 볼펜 등 문구 상품 20여종도 선보인다.

CU는 지난 5월 미미박스와 손잡고 색조 화장품과 기초 화장품으로 구성한 ’CU 미미박스‘를 한정수량으로 선보였다. 이어 7월부턴 더마 코스메틱 대표 브랜드인 ‘세타필’을 업계 단독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처럼 화장품을 계속 선보이면서 관련 매출도 늘고 있다. 2015년 10%, 2016년 13%였던 화장품 매출 신장률은 올해 3분기 23%로 훌쩍 뛰었다.

최유정 BGF리테일 생활용품팀 MD(상품기획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편의성과 재미를 더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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