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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라클은 대정파마가 보유한 유통 네트워크, 품질관리 및 생산 역량, 사업 노하우 등 API 사업 운영에 필요한 핵심 기반을 제공받게 된다. 대정파마는 큐라클의 연구개발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R&D 협업 기회를 확보하고, 향후 큐라클이 추진하는 API 사업 일부에 대한 공동 유통 및 마케팅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큐라클 측은 “양사는 앞으로 서로의 강점을 결합, 연구개발부터 생산·유통까지 이어지는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API 사업의 운영 및 국내외 시장 확대를 위해 양사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큐라클은 20년 이상 API 개발 및 유통 분야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온 대성팜텍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오는 5월 14일 합병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API 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