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증원, 화성시 시민대학 'S-MAT' 시험강좌 진행

이은정 기자I 2021.05.26 09:58:22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한국증권인재개발원은 경기 화성시 시민대학에서 올 4월부터 6월까지 주식운용능력평가(S-MAT)시험 강좌를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사진=한국증권인재개발원 제공)
이번 강좌는 주식의 기본지식과 실전 매매의 역량을 키워볼 수 있는 과정으로 모의투자를 경험해 보고 주식운용능력평가(S-MAT)자격증까지 취득하는 과정이다.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증권 강의 특성상 30명 제한으로 대면 강좌로 실시했다.

화성시 시민대학은 현재 6개 분야(인문학, 화성학, 시민학, 미래학, 웰빙학, 생활학) 분야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명예학위제를 도입해 시민대학의 학사 및 학습 이력을 관리하고 있다.

이득호 한국증권인재개발원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자, 대면 및 비대면 교육으로 전국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원과 협력해 더 많은 주식입문자들의 학습 참여를 위해 다양한 교육방법을 모색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1회차 주식운용능력평가(S-MAT) 시험은 오는 31일부터 6월 11일까지 접수해야한다. 필기시험은 6월 20일이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