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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즈 서울 강남, 언택트 다이닝 위한 '그랩앤고' 선봬

함지현 기자I 2020.08.26 09:04:44

테이크아웃 포장 서비스…5가지 메뉴 운영 중

(사진=안다즈 서울 강남)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하얏트 체인의 라이프스타일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은 언택트 문화가 확산하는 가운데 ‘그랩앤고(Grab& Go)’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안다즈 서울 강남에 따르면 그랩앤고는 테이크아웃 포장 서비스로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호텔 레스토랑 조각보에서 진행하고 있다.

서비스는 현장 제공 또는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통해 대면 접촉을 최소한으로 해 호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서비스로 제공하는 메뉴는 총 5종이며, 가격은 세금을 포함 단품 기준 1만 4000원부터 2만원까지이고 패밀리 세트는 5만원이다.

단품 메뉴로는 한우 소고기 패티, 오이나물, 고추장 마요네즈로 한국적인 맛을 낸 ‘안다즈 버거’, 삼겹살 및 베이컨에 야채와 구운 마늘, 쌈장 마요네즈로 간을 한 ‘안다즈 파니니 BLT’가 있다.

또 레몬, 마늘로 향을 입힌 구운 닭가슴살과 아보카도, 양상추를 올린 ‘치킨 아보카도 랩’, 훈제연어와 부드러운 허브크림치즈, 루꼴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훈제연어와 크림치즈 랩’, 인공 감미료를 쓰지 않은 영준 목장의 할루미치즈와 간장버섯볶음, 달래 페스토로 만든 베지테리언을 위한 ‘할루미치즈와 버섯 랩’도 있다.

모두 감자튀김과 함께 테이크아웃 박스에 담아 제공한다.

3~4인이 함께 즐기기에 좋은 패밀리 세트도 준비돼 있다. 5가지 그랩앤고 메뉴 중 2가지를 선택하고 치킨텐더, 과일, 가든 샐러드 및 각종 소스를 추가로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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