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속 정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뒤집어보면 주변부 콤플렉스요, 벗어던져야 할 미국 콤플렉스”라며 이같이 밝혔다 .
정 의원은 “20·30대 젊은층과 농촌 등에서는 반대 여론이 압도적이다. 대도시와 보수층에선 역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잃는 표가 그리 많지는 않다는 게 민주당의 한미 FTA 총선 공식”이라며 “선거 때마다 실체를 드러내는 ‘반미’의 악령이 이땅의 정치를 쥐락펴락하는 형국”이라고 꼬집었다.
특히 “(민주당의 태도는) 미국은 잘났고, 우린 못났다는 열등감의 표출이고, 사대주의(事大主義)의 다른 표현에 불과하다”며 “한국인의 도전 DNA와 경제동맹은 이미 패배주의자들에 의해 매국으로, 을사늑약으로 매도되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그들의 반미 이념, 변방 콤플렉스보다 더 무서운 것은 반미(反美) 선동으로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하면 된다는 단순 논리가 더 문제”라며 “분별없는 반미주의·반FTA가 우리 경제와 국민복지, 일자리 창출, 나아가 대한민국의 안보에 어떤 해악을 가져올지에 대한 인식도, 판단도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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