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세형기자] 대웅제약(069620)은 16일 알츠하이머성 치매 원인 치료제인 `펜세린`의 국내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밝혔다.
펜세린은 미국 악소닉스가 개발한 것으로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주요 원인물질로 알려져 있는 독성단백질인 베타아밀로이드 생성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또 기존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들과 같이 뇌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을 파괴하는 효소인 아세틸콜린에스테라제를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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